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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야구협회 ‘꿈의 구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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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배 전국 동호인 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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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0일(월) 15:4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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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아산시 야구 동호인들의 염원인 ‘꿈의 구장’ 개장식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얼과 정신을 되새기는 ‘제3회 이충무공배 전국 동호인 야구대회’가 9일 곡교천 시민야구장에서 개최됐다.
곡교천 시민야구장은 그동안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하던 구장을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좋은 여건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해 제3회 이충무공배 전국 동호인 야구대회 개막식과 함께 개장했다.
한기준 회장은 “아산시야구협회의 염원인 꿈의 구장을 갖게 됐다”며 “충절의 고장 아산에서 개최되는 야구대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전국의 야구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아산시동호인들도 그 어느 지역보다 끊임없는 열정으로 사랑과 우정, 야구로 하나 되는 위대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중부권최고의 야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무공배 전국 동호인 야구대회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생활체육회의 주최, 아산시야구협회‧국민생활체육아산시야구연합회의 주관으로 전국에서 32개팀이 출전해 9일부터 23일까지 주말에 총 31경기가 곡교천 시민야구장과 온양중학교 및 보조구장에서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아산시야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온양온천초등학교와 온양중학교에서 ‘제1회 이충무공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야구인 저변확대와 엘리트 야구 선수 발굴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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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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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기준 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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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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